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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산 용의 출현 이순신 장군 거북선 역사 해외반응

by 알리미24시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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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출현
한산용의출현

한산 용의 출현 한국영화 최초 한산도대첩

때는 임진왜란 시절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은 수도 한양을 손쉽게 점령하게 되고 이제 바다까지도 점령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이순신 장군님은 그런 일본군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학익진이라는 바다 위에 성을 쌓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균이라는 장군은 그런 이순신을 마음에 들어 하기 않고 질투하며 싫어했습니다. 여기에 학익진을 연습하기 위한 연습상대로 일본군과 같이 연습하고 있는데 이 일본군들은 잔인하고 의미 없는 전쟁에 지쳐 있던 중 이순신에게 붙잡히게 되었으나 이순신 장군의 인격에 감동하여 훈련에 도움을 주며 아군이 되었습니다.

한편 일본군 최고의 장군인 와키자카는 육지의 전투에서 가장 활약한 무적의 군대를 이끌고 바다에서 이순신을 격파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전법은 성을 지키고만 있는 것이 아닌 몰래 기습하여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법을 사용하는 것에 능숙한 장군이었습니다. 조선군의 전략과 무기를 파악하고 훈련을 하며 준비하고 있었지만 가장 두려운 존재는 거북선이었습니다. 일본군들은 복카이센이라고 불렀습니다. 복카이센은 바다괴물이라는 뜻이 있지만 병사들에게 두려움을 떨쳐내도록 장님 배라고 낮춰 부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선은 왕이 피난을 가게 되고 이순신 장군은 굉장히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진영을 지켜야 할지 기습공격을 해야 할지 매일 고민하였습니다. 공격을 하자니 73척이나 되는 일본군에 맞서기 힘들었고 방어만 하게 되어도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익진이라는 전략을 꼭 완성해야만 됐습니다.

하지만 원균이라는 장군의 반대도 극심하고 훈련도 제대로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거북선을 꼭 사용하고 싶었지만 적군의 배를 박아서 파괴하는 방법을 사용할 때 거북선의 머리모양 장식이 상대 배에 박혀 빠지지 않아 큰 단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거북선의 머리를 제거하면 그 의미가 없어져서 제거하기도 어려웠습니다.

한편 일본군에서는 와키자카와 가토라는 장군이 서로 경쟁자 관계로 있습니다. 하지만 와키자카는 가토를 속여 모든 배들을 뺏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이순신을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와카자카와 가토는 조선을 침략하게 만든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오른팔로써 둘 다 큰 공을 세운적이 있습니다. 둘은 서로를 질투하며 굉장히 싫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키자카는 가토의 배를 빼앗아 큰 공을 세우고 싶어서 진격하지만 이순신은 이를 미리 알아채고 먼저 선수를 쳤습니다. 와키자카의 군대도 만만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수많은 배로 쳐들어 왔지만 이순신의 학익진으로 모조리 포위되어 파괴되었습니다. 그러다 와카자카의 배가 쉽게 지지 않고 이순신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때 바로 숨겨왔던 거북선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학익진과 거북선의 활약

이번영화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은 바다 위의 성인 학익진과 거북선입니다. 학익진은 바다 위에 성처럼 진을 치고 적을 유인한 다음 양쪽에서 학이 날개를 펼치듯이 감싸 안으며 적을 포위하는 전략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이순신 장군이 처음 만든 전략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전략이 바다 위에서 실제로 진행하기에는 상당히 힘들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빠르게 돌파하는 것이 특기인 적군의 배를 한대도 빠져나가지 않도록 배를 돌려 막는 것이 핵심 기술인데 조선군의 배만 판옥선이라는 배입니다. 판옥선은 속도가 느린 대신 튼튼하고 제자리에서 회전이 가능한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학익진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위기가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밀리에 숨겨왔던 거북선이 등장하여 적의 배를 파괴하였습니다. 일본군의 전략은 빠르게 배를 이동시켜 상대방의 배위로 올라가서 전투를 벌이는 것이지만 거북선은 철판으로 지붕이 막혀있어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배의 용머리 모양 장식으로 박았을 때 적의 배에 끼여 못 움직이는 단점이 있었지만 박을 때 머리를 안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조하여 전투에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관객들의 반응과 해외반응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존경하고 기다리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드라마로 여러 번 제작은 되었으나 영화로는 바다의 전투를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이 요구되어 쉽게 만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영화의 발전과 CG기술로 실제 바다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닌 실내에서 촬영하게 되어 바다영화 최초로 바다에서 촬영하지 않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 영화인 명량이 나왔을 때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었으며 두 번째 이야기인 역사상 가장 큰 해전인 한산도 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인 한산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 왔습니다.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유튜버들도 많은 관심을 가진 영화입니다. 일본의 입장에서 본 한산이라는 영화는 일본을 싫어하는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이영화는 그런 것이 아닌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영화로 만든 것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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