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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2 SF 타임머신 로봇 우정

by 알리미24시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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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한국포스터
터미네이터2포스터

영화 터미네이터 2 미래에서 과거로 보내진 로봇

터미네이터의 첫 장면은 근육질의 한 남자가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한쪽 무릎을 꿇고 자기장과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영화역사상 최고의 강열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습니다. 이 근육질의 남자가 아널드 슈워제네거입니다. 터미네이터 2는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입니다. 터미네이터는 미래에서 인간과 로봇들과의 전쟁이 벌어지는데 결국은 인간이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시스템인 스카이넷은 과거로 로봇을 보내서 인간을  승리로 이끈 사령관 존코너를 제거하려고 하였습니다. 전편에서도 똑같이 과거로 로봇을 보내 존코너의 어머니 사라코너를 제거하려 하였지만 실패로 끝나자 이번엔 그의 아들 사령관 존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보내진 것입니다. 어머니는 전편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하다 정부기관에 의해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어머니를 보고 존코너도 거짓말로 생각하고 도둑질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액체로봇 T1000은 경찰로 변신하여 존코너를 제거하려 하고 터미네이터인 T800은 지켜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T800은 주로 샷건을 사용하며 T1000의 능력은 액체형 로봇으로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파괴하여도 끊임없이 재생되어 제거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존코너는 터미네이터와 함께 어머니를 구출하여 함께 T1000을 피해 도망가게 되면서 터미네이터는 인간의 마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인간과 로봇의 전쟁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스카이넷을 개발한 과학자를 찾아갑니다. 전편에 터미네이터가 사라코너를 찾아갔다가 파괴되었는데 그 부품이 과학자의 손에 들어가 스카이넷이 개발되었다고 했습니다. 결국에는 박사는 죽게 되고 마지막으로 제철소에서 역사적인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 바로 적을 제거하고 터미네이터 자신도 용암에 사슬을 타고 내려가면서 I will back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파괴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존코너와 터미네이터의 우정

처음에는 무표정으로 일관된 표정이지만 존코너와 여행을 하게 되면서 웃는 표정도 배우고 인간의 감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터미네이터에게 웃어보라고 하면서 표정을 가르치게 되는데 굉장히 어색한 표정으로 웃는 모습이 재밌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뒷이야기로는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헬스대회 우승자로 처음부터 연기를 잘하지 못해서 표정이 없고 대사도 로봇 같은 역할에 굉장히 잘 맞았습니다. 미국에서는 둘의 우정을 아버지와 아들의 부성애를 잘 보여주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에 터미네이터는 기술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게 되는데 이때 존코너가 아버지를 잃는 심정으로 많이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 CG 특수효과의 선구자

이영화는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영화로 그때 기술로써는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전에는 특수효과가 들어가는 부분이나 CG로 보이는 부분들이 어색함과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T1000의 액체 느낌으로 변신하는 장면에서는 지금 봐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기술을 보여 주었습니다. 명장면으로는 T1000이 달려올 때 터미네이터가 샷건을 쏘면 맞을 때마다 액체로봇의 몸이 관통되면서 계속 달려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의 쇠창살을 통과할 때 몸이 정말 액체처럼 쇠창살 모양대로 통과되고 총은 통과되지 않는 장면은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였습니다. 처음 터미네이터 1이 나왔을 때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저가형 sf 액션영화에 불가했으며 어색한 CG와 낮은 퀄리티의 특수효과로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받았습니다. 저도 과거에 주말에 명화로 봤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크게 나쁘지 않아 재미는 있었으나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한국 영화로는 자귀모가 개봉하였었는데 홍보를 할 때 터미네이터 보다 더 긴 시간의 CG가 들어갔다고 하였지만 정작 퀄리티는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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