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저 영웅의 시작과 결말
석유 탐사선에 의해서 정체 모를 비행선이 북극에서 발견되었고 미국에서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추락한 기상용 풍선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곳에는 폭격기가 있었고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긴 물건을 발견하였습니다. 시간은 2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고 독일의 장교는 전설의 보물인 테서랙트를 찾아서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미국도 전쟁에 참전하게 되면서 군인들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주인공인 스티브로저스가 있었습니다. 스티브는 군에 입대하고 싶었지만 몸이 약하여 군인이 될 수 없었습니다. 우울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가지만 극장에 있던 건장한 남자들이 전쟁광고를 그만하라고 소란을 피웠고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스티브는 그들에게 맞섰지만 밖으로 나가 심하게 맞게 되었습니다. 맞을 때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일어났지만 당해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친구인 버키가 나타나 구해주었습니다. 스티브는 계속 군인이 되고 싶다고 하였고 어스킨박사는 슈퍼솔저 연구에 참가해 줄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스티브는 군인이 될 수 있었지만 몸이 약하여 훈련에 계속 낙오되었습니다. 하지만 힘든 훈련과 괴롭힘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티브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대령은 가짜 수류탄으로 시험을 하였고 그것을 보고 몸을 던져 사람들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고 인정받게 되고 여자 군인 페기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히드라의 연구소에 장교들을 파견하게 되는데 히드라가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것을 알게 되자 레드스컬이라는 악당은 그들을 다 제거하고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였습니다. 스티브는 슈퍼솔저 연구에 참여하여 혈청을 맞고 기계에 들어가 슈퍼솔저가 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레드스컬이 보낸 암살자가 나타나 박사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스티브는 암살자를 추격했지만 그는 잡히자마자 세상을 떠났습니다. 박사도 없고 연구시설이 파괴되자 미군에서는 군대를 보내게 되지만 스티브에게는 임무를 주지 않았습니다. 대신 영화나 공연에 출연하여 군대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군인들의 사기를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되지만 위문공연에서 군인들에게 광대 취급을 받아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인 버키가 히드라에게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그를 구하기 위해 혼자 잠입하여 모든 포로들을 구출하였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혼자 실험실에 끌려가게 되었고 그를 구출하기 위해 들어간 곳에서 레드스컬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레드스컬은 기지를 파괴하고 달아나게 되고 스티브는 다시 돌아와 방패와 특수 전투복을 받게 되면서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런던으로 돌아와서 구조된 군인들과 친구로 코만도스라는 부대를 만들어서 히드라의 기지들을 파괴하였습니다. 히드라의 과학자를 생포하는 임무 중에 친구는 절벽으로 떨어져 실종되고 스티브는 많이 슬퍼하지만 페기의 위로 덕분에 둘은 더욱 사랑이 깊어졌습니다. 과학자는 히드라의 계획을 모두 말하였고 미군과 스티브는 비밀기지를 파괴하였습니다. 레드스컬은 폭격기를 타고 도망쳤고 스티브는 그들을 따라가 방패를 던져 비행기를 파괴하게 되면서 테서랙트도 파괴되었고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레드스컬은 빨려 들어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파괴된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면서 스티브도 북극의 얼음 속에 냉동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에 스티브는 병원에서 깨어났지만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병원에서 뛰쳐나갔으나 그곳은 70년이 지난 뉴욕이었습니다.
다양한 평가와 전 세계 흥행에 대해
개봉당시 제목에 아메리카라는 명칭이 있어 한국과 러시아에서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부제목을 제목으로 하였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도 평가가 많이 달랐습니다. 좋은 평가로는 이후에 영화를 보다 보면 더욱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과 처음 본 사람은 내용이 지루할 수도 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의 장면들과 과거의 모습들이 흥미로웠으며 몸이 약했던 주인공이 슈퍼군인이 되면서 활약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흥행에 있어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블 유니버스와 어벤저스의 연결
스티브에게 비브라늄으로 된 방패와 다양한 장비들을 전달해 주는 사람이 나오는데 이 사람이 바로 아이언맨에 나오는 토니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스타크 였습니다. 마지막에 사라졌던 레드스컬도 어벤저스에서 어느 행성에 안내자로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히드라의 원동력인 테서랙트도 토르에 나오는 오딘의 보물이며 아스가르드의 우주도 잠깐동안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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