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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컴퓨터 그래픽 판도라행성 현장촬영

by 알리미24시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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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국내포스터
아바타

영화 아바타는 컴퓨터그래픽의 최고 경지를 보여주며 판도라행성에서 현장촬영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뛰어난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고의 흥행영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 살아움직이는 컴퓨터그래픽 현장촬영 같은 판도라행성

2009년 12월 17일에 개봉한 아바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판도라의 행성에서 진행됩니다. 인간들은 미래에 금보다 비싼 에너지 자원을 얻기 위해 판도라에서 개발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원주민인 나비족들의 반대로 개발이 중단위기에 처합니다.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선 나무나 산을 훼손하게 됩니다. 나비족들은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영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싫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그들과 똑같은 모습의 육체를 인공적으로 배양해서 인간의 영혼을 공유하여 그들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가여 종족을 이해하고 설득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의 적임자인 주인공의 쌍둥이 형이 죽게 되어 그와 똑같은 유전자를 지닌 해병대 출신 제이크설리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제이크는 해병대 임무 중 다리를 잃게 되어 걸을 수 없었으나 아바타의 육체를 공유하여 자유로운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영화의 빌런인 해병대 출신 사령관 쿼리치 대령이 등장하는데 이대령은 행성을 강제로 파괴하여 자원을 뺏어 가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이크에서 정보를 빼돌리라고 하였고 제이크는 다리를 고쳐준다는 것과 같은 해병대 출신이라는 것에 동의하여 임무를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비족들과 계속 생활하다 보니 그들의 생활방식과 영혼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족장의 딸인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원주민인 나비족과 인간과의 전쟁

제이크는 언어와 사냥법 등을 배우며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의식까지 치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령은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전투기를 몰고 그들의 집과 영혼의 나무를 파괴하여 되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주인공은 익룡을 닮은 전설의 동물의 주인이 되어 최고의 영웅 칭호를 얻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전쟁이 시작되면서 클라이맥스로 달려가게 됩니다. 마치 타잔이 생각나게 되는 행성의 동물들도 돕고 인디언들처럼 부족민들이 말 같은 동물을 타고 창과 화살로 무장하여 인간들의 최첨단 무기와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아날로그 무기지만 나비족들은 태생이 뼈와 근육이 인간들보다 훨씬 크고 힘이 세서 인간들이 탄 슈트형 로봇과도 밀리지 않고 싸울 수 있습니다.

모든 나비족을 이끌고 인간과 전쟁을 하여 위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승리하게 되고 제이크는 아바타가 아닌 진짜로 육체로 영혼을 의식을 통해 영구적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감독의 꿈을 영화로 제작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를 자신의 꿈을 영화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행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져 당대 최고의 SF영화로 최고 흥행순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늑대와 춤을 이라는 영화와 시나리오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으나 컴퓨터그래픽의 완성도가 엄청나게 높아서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는 묻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아바타 2가 13년 만에 개봉하여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출연 인물로는 제이크설리는 샘워딩턴, 마일스쿼리치는 스티븐 랭, 트루디차콘은 미셀로드리게스와 시고니위버도 출연하였습니다. 나비족은 컴퓨터그래픽으로 전체가 만들어져 실제 모습은 등장하지 않지만 여주인공으로 조샐다나가 모션캡처 연기를 하였습니다. 실제 얼굴로 나오지는 않지만 모델링 된 그래픽을 보면 누가보아도 얼굴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전 국민이 대부분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지만 대부분 3D극장에서 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3D영화가 흔하지 않던 시절에 아바타의 경우 촬영을 처음부터 3D입체 영화관에 상영하기 위해 전용 촬영 카메라로 만들다 보니 더욱더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때 3D로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번에 개봉한 2는 꼭 3D로 관람하기 바랍니다.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영화의 핵심인 CG를 실감 나게 만들기 위해 직접 회사를 만들어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였습니다.

예전 터미네이터 2를 보았을 때에도 엄청난 그래픽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지금 다시 봐도 어색하지 않은 정도입니다. 영화를 보면 마치 판도라 행성이 그래픽이 아닌 실제 행성에 가서 찍은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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