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어릴 적 추억 영화 스토리 요약
중년이 된 주인공 나미는 돈을 잘 버는 남편과 고등학생 딸이 있는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그녀는 가족들에게 존중받지 못하는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딸은 얼굴에 상처가 나있었지만 엄마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병문안을 왔다가 어린 시절 친구인 하춘 하라는 친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입원한 친구를 찾아가게 되었고 둘은 서로를 알아보았습니다. 춘하는 고등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며 그녀의 우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큰 병에 걸리게 되었고 살아있을 날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은 2개월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춘하는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의 모임인 써니의 멤버들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의 회상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나미는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었고 첫날부터 나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춘 하라는 친구가 나미를 도와주게 되었고 일곱 명의 개성 있는 친구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시 장면은 현재의 나미로 바뀌게 되고 오랜만에 선생님을 찾아가서 장미라는 친구를 만나 같이 다른 친구들을 찾아 나서게 되었습니다. 다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미와 친구들은 그들의 라이벌인 다른 학교 모임이 있었는데 그들의 이름은 소녀시대였습니다. 이들과 대결이 시작되고 상대에게 위협이 되는 말로 도말을 하였습니다. 무서움에 떨고 있던 나미는 할머니에게 배운 능숙한 말로 상대들에게 겁을 주게 되면서 모두를 도망가게 만들었습니다. 그 모습에 친구들과 더욱더 친해지게 되고 집에도 놀러 가면서 라디오에서 즐겨 듣던 노래의 제목인 써니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어디든 같이 다니면서 우정은 더욱더 깊어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수업이 끝나고 모여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현재의 나미와 장미는 또 다른 친구 진이를 만나게 되었고 이들은 협력하여 금옥의 집을 찾아가게 되지만 시어머니의 괴롭힘을 견디며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차를 몰고 가던 중 자신의 딸이 다른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그 학생들을 혼내주었습니다. 얼마뒤에 술집에서 일하는 복희를 만나게 되고 가게 사장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나미는 상미라는 나쁜 학생과 싸움을 하게 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친구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상미는 화가 나서 학교를 나가게 되고 축제날 찾아와 난동을 부리게 되고 수지라는 친구가 다치게 되면서 친구들은 모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된 친구들은 친구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모두 모여 장례식장에서 그녀의 유언데로 춤을 추면서 막을 내립니다.
한국에서의 흥행과 비하인드 스토리
개봉 첫 달만에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7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추억에 관한 내용으로 전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문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봉당시 1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였으나 이후 감독판으로 다시 나오게 되면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된 내용으로는 나미의 오빠가 시위를 하다 붙잡혀가는 내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인연기자들을 많이 캐스팅하였는데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교복 자율화가 추진되었던 시대여서 기존의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과 차별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고등학생을 연기한 아이들과 성인의 역할을 한 배우들의 모습들이 비슷했던 것도 좋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리메이크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서 판권이 수출되어 리메이크되었습니다. 홍콩에서는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미국은 제작이 취소되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화려한 5월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하면서 내용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새로 제작되기도 하고 원작 그대로 개봉되기도 하였습니다. 인도네이아와 중국에서도 리메이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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