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영화 알라딘 새롭게 제작된 실사영화의 줄거리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알라딘이 뮤지컬 영화로 새로 제작되었습니다. 어릴 적 동화와 티브이로 많이 보았지만 전체 줄거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아랍의 나라인 아그라바에서 시작됩니다. 아그라바라는 나라를 개인적으로 알라딘에만 등장하는 나라로 알았으나 실제 아랍에 위치한 술탄이라는 왕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술탄왕의 딸 재스민공주는 마음이 따뜻한 공주로써 궁전 안이 너무나 답답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전밖으로 자주 변장을 하고 나가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일을 잘 몰랐던 재스민은 도둑으로 몰리게 되었고 그때 알라딘이 나타나 재스민의 팔찌를 주고 해결하였으나 다시 팔찌를 훔쳐서 도망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팔찌를 돌려주려고 하였으나 오해를 하게 되고 궁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궁전으로 몰래 들어가서 팔찌를 돌려주고 나오다가 자파라는 나쁜 마법사에게 들켜 사막 한가운데로 끌려갔습니다.
거기는 마법의 동굴이며 마음이 착한 사람만 살아 나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서 마법의 램프를 가지고 나오면 풀어준다는 자파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램프를 손에 넣기 되지만 원숭이 아부의 실수로 동굴입구가 막히게 되어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마법의 양탄자를 만나서 위기를 넘기게 되었고 램프를 닦으면 나타나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영화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지니의 화려한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출과 음악은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음악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동일하게 적용한 것 같습니다. 지니의 도움으로 동굴에서 탈출하였고 3가지 소원 중 첫 번째로 공주와 결혼할 수 있도록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코끼리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은 음악과 함께 굉장히 신나고 화려하게 연출되었습니다. 그렇게 궁전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공주를 만났지만 공주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고 정체를 숨기게 되었습니다. 낮은 신분의 사람인 것을 들키게 되면 자신을 만나주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자파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 물에 빠지게 됩니다. 위기의 순간 지니가 나타나 두 번째 소원으로 물에서 꺼내주었습니다. 왕국으로 돌아왔지만 마법사는 왕에게 최면을 걸어 왕을 조종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게 되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파는 탈출하여 램프를 훔쳐 왕국을 빼앗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마법사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최고의 마법사가 되어 매우 강력해졌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꾀에 넘어가 세상에서 강한 존재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 때문에 램프의 저주에 걸려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은 지니를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램프의 저주를 풀어 주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실제 등장인물의 비교분석
주인공 역할에는 미나마수드가 열연을 하였습니다. 동화 속의 모습과 상당히 비슷하게 생겨서 더욱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그리고 재스민공주 역할에는 나오미스콧이 캐스팅되었으며 지니 역할에는 윌스미스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수천 명의 배우들과 상당히 오랜 기간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윌스미스가 지니역에는 어색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메인 예고편이 나오면서 팬들이 알고 있던 지니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재스민공주를 연기한 나오미 스콧의 미모도 팬들에게 환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관객과 해외흥행에 대한 반응
국내에서도 기존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이 굉장하였으며 실사영화로 제작되자 많은 사람이 기대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역대 외국영화 중에서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2주 만에 5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원작을 뛰어넘는 흥행성적을 이루었습니다. 전체 흥행은 10억 달러를 넘으며 디즈니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초기에 완성도 낮은 CG와 지니역할에서 사람들의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은 크게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지니 역할을 한 윌스미스 개인적인 성적에서도 최고로 흥행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