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격투영화 리얼스틸 줄거리
때는 2020년 사람이하는 복싱은 정부에서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사람을 대신하여 로봇이 복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찰리는 한때는 실력 있는 복서였지만 복싱경기가 없어지고 성능이 떨어지는 로봇을 조종하여 변두리의 경기장에서 소와 대결하고 있습니다. 성능이 떨어지는 로봇으로 경기하다 보니 계속 경기에서 패하며 가난한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소식조차 모르던 아들의 양육권 문제로 법원에 가게 되었으나 아이의 양육권을 원하는 이모의 남편이 부자인 것을 알고 돈을 받아내기 위해 아이를 두 달 동안 맡아주기로 하고 1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양육권을 넘겼습니다. 그 돈으로 로봇을 사기 위해서입니다. 새로 산 로봇은 노이즈보이라는 로봇으로 예전에는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던 격투로봇입니다. 이것에 흥미를 느꼈던 아들은 찰리와 같이 경기장에 가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곳은 지하로봇격투장이며 찰리가 가지고 온 노이즈보이를 보자 메인경기를 제안하게 되면서 큰 경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결국은 상대의 로봇에 파괴되었습니다. 이경기를 본 아들은 찰리에게 경기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충고를 하게 되자 찰리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비싸게 산 로봇을 고치기 위해 폐차장으로 몰래 들어갔습니다. 비가 오고 어두운 밤이라 아들은 폐차장 절벽밑으로 떨어지게 되지만 다행히 구조되었습니다. 목숨을 살리게 된 것은 쓰레기더미 속에 묻혀있는 오래된 로봇 덕분이라는 것을 알고 이 로봇을 꺼내서 가져오게 됩니다. 가져온 구형로봇의 이름은 아톰이며 사람의 동작을 따라 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로봇은 스파링 로봇으로 경기를 하기에는 부족한 로봇이었습니다. 아들은 아톰으로 경기를 하고 싶어 하자 찰리는 고집을 꺾기 위해 작은 경기를 허락해 주게 되고 그곳에서 내기에 승리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톰에게는 음성인식장치를 부착하게 되고 찰리가 직접 동작을 인식하게 만들어서 여러 경기에 승리하게 되어 유명해졌습니다. 뉴스에도 나오게 되자 큰 경기에 초대되었습니다. 이곳의 챔피언 로봇인 제우스의 스파링 로봇으로 쓰겠다며 많은 돈을 제시하며 아톰을 팔라고 제안하지만 끝까지 팔지 않았습니다. 머리가 두 개인 트윈스의 와 싸움에 승리하게 되고 제우스를 도발하여 경기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전 돈을 빚졌던 사람들이 찾아와 협박하게 되면서 찰리는 아들을 이모에게 보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빠와 아들의 부성애를 강조
찰리는 아들과 함께 제우스와의 결투를 하고 싶어 했고 결국은 최종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모부가 찰리에게 약속했던 돈을 주지만 돈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거절하였고 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들과 경기에 참여하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굉장한 관심을 끌게 되지만 모두가 제우스가 당연히 이길 거라 생각하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맞고 쓰러지게 되지만 다시 일어나 복싱기술로 반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성으로 전달되는 장치가 고장 나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음성인식이 망가지자 동작을 인식하게 하여 경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찰리는 복싱선수였던 경력으로 자신의 동작을 인식하여 경기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복싱을 하며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라운드 이상을 해본 적이 없던 제우스는 당황하여 위기가 왔으나 뛰어난 성능으로 위기를 극복하여 5라운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서진 아톰은 쓰러지게 되지만 찰리의 의지로 일어나 다시 경기를 계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우스의 빈틈을 끝까지 기다리며 방어하다가 과부하가 된 제우스의 빈틈을 노려서 경기에 승리하게 되지만 판정승으로 제우스가 이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중들은 인정하지 않고 아톰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철이 없었던 찰리는 아들과 함께 하면서 진짜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연진 정보와 그 밖의 이야기
찰리역할의 휴잭맨은 이 역할을 하기 위해 전설적인 복서에게 지도를 받았습니다. 흥행성적도 좋았으며 평가도 좋았습니다. 아날로그 로봇이 등장하여 로봇격투라는 소재는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트랜스포머가 같이 개봉하면서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토리와 볼거리가 충분하여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 티브이시리즈로 다시 제작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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